오랜만에 서점에 가서 전자책인 아닌 책을 구입했다. 역시 종이책이 좋다. 넘기는 맛도 있고, 눈도 안 아프고. 전자 책은 킨돌을 쓰고 있는데 다른 보통 모니터 보다는 훨 종이 책 같고 눈도 덜아프긴 하지만 역시 종이 책에 비할 것은 아니다. 다만 더이상 책을 수용 할 책장이 없어서 전자 책을 쓰고 있을 뿐. 역시 신간은 종이책이다. (전자책은 클래식이라던가 좀 지난 책을 세일 할 때 싸게 사는 맛이 있는 것은 좋은 것 같다.) 오랜만에 서점에 가니 사고 싶은 책이 넘쳐 흘렀지만 세권만 사고 나왔다. 세권이라고 해도 하나는 도감 비슷한 책이라, 가격이 꽤 있었는데.. 후회는 안한다. 제일 좋아하는 책의 장르는 과학 서적이다. 그중에서 도감을 제일 좋아한다. 동물도 좋고 식물도 좋고 곤충도 좋고 인간도 좋아..